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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벌크업 했다고 살찌지 마세요.

헬스를 할 때 기본적으로 체중에 비례해 무게가 늘어나고 그 무게에 따라 몸이 커지고 근육도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벌크업을 하기 위해 무작정 먹으면 몸은 금방 지방으로 덮여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에 갖고 있던 근육도 덮여 오히려 퇴화된 느낌을 받기 쉬워 운동하는 재미가 없어진다.

그러면 결국 헬스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내 몸의 변화를 내가 보고 발전한다는 것을 체감할 때 나오는 것인데, 이 부분이 사라지게 되므로 헬스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본래보다 못한 몸으로 살아가게 되면 얼마나 나쁜 결과인가. 헬스 필라테스 등 자신의 몸을 단련하는 운동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자신의 변화를 스스로 목격한다는 점에 있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나는 진정한 헬창이다, 적어도 2년 이상은 매일 헬스장을 다녀온 사람들만 체계적으로 먹는 양을 늘리면서 벌크업에 들어가야 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살이 찌는 것이 벌크업이라고 생각하는 혜린이들은 오히려 퇴화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기본적으로 혜린 시대에는 최소 3개월 정도는 열심히 하면 훗날 헬스 경력이 몇 년 쌓였다가 하는 3개월과는 차원이 다른 정도의 발전 속도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버닝 타임인데 게임에도 이런 버닝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이런 버닝 타임 이벤트 기간을 놓치지 말고 혜린이라면 최소한 식단도 열심히 하면서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해보자. 그때 몸이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면 그 사람은 꾸준히 헬스를 할 수 있게 되고, 이 기간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헬스에 맛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뱃불 아저씨로 평생을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