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 최북단 헤도곶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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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석림산의 원시림 풍경을 보고 차를 몰고 다음으로 간 곳은 섬의 최북단으로 알려진 헤드곶이었다. 대석림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 일단 최북단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오키나와 여행의 명소 중 상징적인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 얼른 고고해 보기로 했다. ᄒ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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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감염질환은 인류의 큰 불행이지만 건축 공간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해 왔다. 대한제국 공식 문서에서 보기 드문 단아한 한글을 공유하기 위해 재민체를 만들었습니다. 9일 한글날을 맞아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백 ◎는 은근히 우변 흑을 노리고 있다. 도서정가제 유지와 완화를 놓고 출판업계와 정부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작가들이 도서정가제 사수 주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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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린 뒤 찍어본 관광지도와 주변 풍경. 오전부터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많이 흐린 상태라 사진도 조금 어두워졌다. #주변 평지에는 잎이 마치 다육 같은 덩굴 식물로 가득했는데 예전에 포르투갈 카보다로카 일대에서도 이와 비슷한 식물을 봤는데 뭔가 그때의 느낌이 조금 겹치는 것 같았다. 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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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곶 일대는 이렇게 산책로가 정비돼 있어 한 바퀴 돌 수 있지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만좌모를 구경했을 때와 비슷했던 것 같다.볼거리만 가득하기보다 이 일대 바다풍경을 한번 감상할 수 있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볼 만하다. 아무리 사진을 찍고 천천히 걸어도 둘러보는 시간이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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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은 거의 내가 찍고 남편은 풍경이고 뭐고 사진을 찍지 않는데, 그런 주인이 봐도 섬 끝 절벽 아래 부서지는 바다와 광활한 바다가 빚어내는 풍경은 꽤 멋져 보였던 것 같다. 관광지를 알리는 석조물 옆에는 위와 같은 작은 전망대가 있는데 망원경도 하나 놓여 있다. 수평선 너머로 뭔가 볼거리가 있으면 망원경인가 싶을지도 모르지만, 오키나와 여행의 명소 “해도곶”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21 km정도 가면 가고시마의 요론지마가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도 보인다고 하니 망원경이 준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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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앞서 든 덩굴식물들이 절벽 위 평지에 깔려 있어 그 사이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땅에 흙이 많지 않아 어느 곳엔 지대 자체가 바위로만 만들어졌는데, 이런 메마른 곳에도 뿌리내리고 무성한 식물들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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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이곳저곳 해안에서 파도가 밀려오는 광경을 보았는데, 나고야 섬 북단에 해당하는 이곳의 파도는 더 거칠고 광막한 느낌을 주었다. 높고 거친 파도가 끊임없이 절벽에 밀려와 부딪쳐 부서지는 광경이라니~_~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더 우울하고 장대하게 느껴지니?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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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어떤 느낌일지 남는 보고싶어서 영상과 동영상으로 찍어봤어. 영상은 후지 카메라로 찍고, 연사는 루믹스로 찍었다.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기보다는 이렇게 측면에서 보면 파도가 높아 보인다. 물빛이 아주 진하지만 그 버릇은 무척 푸르렀다. 다만 검은 바다는 좀 심해서 공포증을 유발하는 게 있는데; 여긴 그런 게 좀 나아.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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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도에서 담아본 헤드곶의 물결치는 풍경. 물거품이 높게 일듯 부서지는 장면도 기다리며 찍고, 맑았으면 더 멋져 보였지만 그래도 흐린 날도 나름대로 나만의 멋이 있는 듯하다. 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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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파도 구경도 맘껏 했으니 이제 산책로를 따라 발품을 팔아라. 힐끗 쳐다보고 주차장으로 간 뒤 그래도 내가 또 언제 여기 오나 하는 마음에 비슷한 광경인 것 같은데 몇 장 넣어 봤다. 근데 그건 결국 현실이 되었으니까…작년 여름 일본 경제보복 이전에는 그래도 한 번 더 오키나와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그 후로 여행 생각은 없어졌다 얼마 전 다녀온 여행기나 완성되면 땡이 될 것 같아.ᄁ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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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헤드곶임을 알리는 석물 같다.한자는 읽지 못해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다.학창시절부터 문과 과목 중에 제일 싫어했던 것이 한자였습니다.ᄁ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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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다 비슷비슷해서;;사족을 달아놔야 할텐데 슬슬 무슨말을 망설여야 할지 고민이다..ᄏᄏ 이런걸로 분량을 줄이면 좋을텐데..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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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글쓰기엔 지루한 느낌이 들지만 당시 여행할 때는 걸으면서 보이는 이런 풍경 하나하나가 새로워 보였다. 이곳은 사람도 별로 없고 주변 풍경도 좋고 바다도 탁 트여있고 멋져서 인물의 전신사진 찍기에도 무난해서 좋을 것 같다. 살이 안쪘으면 이때 사진 많이 찍었을텐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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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닭 모양의 돌 조각이 서 있었다. 이 조각은 앞서 언급한 가고시마의 요론 섬과 오키나와의 우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윗부분은 닭이고 아랫부분은 물고기모양이다. 머라이언같은 키메라타입인것 같아.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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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아래 땅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곳은 그래도 물살이 그리 거세지 않았다. 파도 자체는 바로 아래쪽이 수면 쪽이 멋지지만, 색조가 조금 희미해서 이번 오키나와 여행 이야기의 대표 사진은, 이 컷으로 결정하기로 해~♪~의 색조면서 부서지는 파도가 딱 보석의 나석중 하나인 “라리마”의 색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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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사방에 삐걱거리는 바위가 솟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넓고 평평해서 저기에 올라가 사진을 찍기로 했다. 바위가 이렇게 듬성듬성 나면서 땅이 박힌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것도 신기해 보인다. 여기서 온 전신 사진은 이것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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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험상궂은 모양을 한 불상도 있었어.불상은 한국 불상들의 표정도 온후하고 둥그스름해 보인다.사진이 역광상태에서 뒷부분 하이라이트가 많이 깨졌어.jpg로 찍었으니까 어쩔 수 없지 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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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의 여행이야기가 끝났다. 새로운 곳에 더 여행을 가려고 꿈꾸고 있지만 그래도 해외를 자주 가는건 아니니까 정말 하나하나 장황하게 천천히 쓰는 편이라서 아직 완결까지 앞으로다-ᄆ; 그래도 어림잡아 세다보면 한 줄쯤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ᄏᄏ 남아도 시간이 나면 치우자. ᄒ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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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귀퉁이에서 30여 년을 구두수선공으로 살아온 80대 할아버지가 전남대학교 명예철학박사가 됐다. 윤태균 전 국회의원(사진)이 25일 별세했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으로 알렌 라포소 부사장(사진 57)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17세 나이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 65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깨끗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는 날들이다. 20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저자의 전작 두 권이 나란히 번역 출간됐다.